[단독]“중대법 CEO 처벌해도 사고감소 보장 안돼”

경제가 변곡점에 왔을 때 시장 참여자는 좀 더 부정적으로.

정부와 기업이 중점을 두는 질병 관리를 넘어 건강 관리와 증진 활동을 통해 질병을 예방함으로써 생산성·효율성을 높이고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등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건강경영 실천 풍토를 만들기 위해서였다.왼쪽에서 여덟번 째가 윤영호 서울대 의대 교수.

미국과 일본식 모델 장점 결합 우리의 건강경영 운동은 어떤 전략을 써야 할까.왜 지금 ‘건강경영인가 윤영호 서울대 기획부총장·서울대 의대 가정의학교실 교수 기업이 직원 건강까지 관리해야 한다고 하면 반대하는 기업도 있을 것이다.이후 대형 금융기관과 대기업·공공기관 등이 자발적으로 과학적 프로세스를 따르는 한국형 건강경영모델 만들기 선도 기업으로 합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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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7명 이상(77.미국 질병관리본부는 2008년 직장 건강경영 체계를 스스로 평가하고 계획할 수 있는 ‘직장 건강 평가표를 개발해 보급하기 시작했다.

미국은 질병관리본부 주도로 건강보험료 등의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정책으로 건강을 국가자산으로 관리하고 있다.경제산업성은 직원의 건강 유지·증진을 위한 건강경영이 기업 수익성을 높이는 전략적 ‘건강 투자로 이해한다.